우리나라의 아주 대표적인 간편식 중 하나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라면입니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한국인이라면 자주 찾게 되는 흔한 음식이지만 굉장히 맵고 자극적인 인스턴트인 라면, 임산부는 먹어도 되는 음식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산부가 라면을 찾는 이유특히나 초기임산부라고 불리는 12주 이내의 1st trimester 기간의 임산부는 대게 크고 작은 입덧의 과정을 겪게 됩니다. 심하게는 음식물을 토해내는 토덧부터, 음식물을 섭취할 수는 있지만 하루종일 울렁거리고 체한 느낌을 받는 체덧까지 그 증상도 다양합니다. 이러한 울렁거리고 메슥거리는 증상 때문에 초기 임산부가 많이 찾는 음식이 바로 신 맛과 매운 맛 입니다. 귤, 오렌지 같은 감귤류 과일이나 냉면 같은 새콤한 음식은 울렁거리는 느낌을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