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주차별 증상 찐후기 상세공유_임신초기 증상 (1st Trimester)

임신을 하게되면 개월수마다 어떻게 몸상태가 달라지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한 임산부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요즘 시대에 아기 한명 혹은 두명 갖는 것도 큰 일이다보니 다들 경험이 많이 없기 때문에 공유되는 내용 또한 적어서 일 것 같은데요. 이제 막달검사를 마친 임산부의 찐_최종 임산부 시기별 증상 후기를 간단히 공유드리겠습니다.오늘은 임신 초기 증상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증상을 공유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이는 개인마다 조금 다를 수는 있으니 감안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임신초기 (1st trimester)보통 미국에선 임신기간을 크게 총 3단계로 분류합니다. 1,2,3 trimester로 나누는데, 그 첫번째에 해당하는 1st trimester 즉, 임신직후부터 - 임신 12주까..

2025년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신청 방법 및 업체선정 꿀팁!

출산을 앞둔 임산부는 결정해야할 것이 많습니다. 분만 병원, 그 후 이동할 조리원 결정, 그리고 조리원에서 집으로 돌아온 후 산후도우미까지. 오늘은 정부지원금이 쏠쏠하여 신청 안하면 손해인(?) 산후도우미 신청 방법과 업체선정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정부지원 산후도우미란?산모신생아관리 지원사업중 하나로서, 출산한 가정에 산후관리사를 파견하여 산모의 산후 회복 및 신생아 양육을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정부는 해당서비스에 대한 바우처를 제공함으로써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산모의 경우 조리원에서 돌아온 후 신생아를 어떻게 케어해야할 지 몰라 막막할 수 있는데, 전문 관리사가 아기케어부터 목욕하는 법, 수유하는 법 등 전문 지식을 알려주기 때문에 큰 ..

정부는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치인 0.7명을 기록하는 사상초유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자 내년도 2025년 일, 가정 양립 예산을 올해 대비 1조7000억원 늘렸습니다. 이 중 육아휴직 급여 상한을 위한 예산 증가분이 1조4000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정부의 내년도 예산을 올해대비 3.2%증가한 677.4조로 늘렸는데 이 가운데 저출생 대응을 포함한 보건, 복지, 고용분야 예산이 4.8%증가한 249조원으로 연구개발 11.8%증가 (29.7조원)에 이어 두번째로 증가폭이 큰 부분인 만큼 정부가 저출산 문제 해결에 총력을 다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관련하여 2025년부 1월1일 부로 고용노동부는 변경된 육아휴직 관련 개선 제도를 담은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과 남녀고용평등법 시행령 개정..

많은 여성들이 임신중, 그리고 출산이후에 요실금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임산부의 평균 40%이상이 요실금을 경험한다고하니 그 수치가 굉장히 높은 편인데요. 오늘은 요실금은 무엇이며, 왜 생기는지, 그리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까지 알아보겠습니다.1. 요실금이란?요실금 (Urinary incontinence) 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무관하게 소변을 보게되는 현상입니다. 재채기를 하거나, 크게 웃거나, 뛰거나 줄넘기를 할 때와 같이 갑자기 배압이 높아질 때, 갑자기 소변이 흘러나오는 증상입니다. 이것 자체로는 건강에 위험이 있다거나 통증을 동반하는 것은 아니나 정신건강, 위생문제, 사회생활 방해와 같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는 증세이니만큼 증상이 나타나면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양권에서는 보통 임신기간을 크게 3등분으로 나눠서 관리를 합니다.-처음 임신을 알게된 후부터 대략 12주까지를 1st trimester : 임신초기-13주부터 27주까지를 2nd trimester : 임신중기-28주부터 출산까지인 40주까지를 3rd trimester : 임신후기 보통 이렇게 시기를 나누며 각 시기별 임산부의 증상과 검사, 주의점 등을 관리합니다. 이 중 임신의 가장 피크이며, 가장 힘든 시기라고 알려진 마지막 임신후기, 임신 말기 (3rd trimester)증상과 통증들, 검사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는 존스홉킨스 대학병원의 공식문서 발췌 내용들을 참고 및 일부 번역하였습니다.1. 임신 말기 임산부의 병원진료통상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임신 말기의 임산부라면, 중기까지 1달에 1회..

서울시 (뿐만 아니라 각 시 지자체별로)에서는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 2024.09이후로 일부 개정이 있어 많은 임산부 및 예비임산부 가정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데요, 정확히 어떤 사업이며 변경된 부분이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산모가 아이 출산 이후 산후조리에 필요한 비용들 (의약품, 건강식품구매, 건강관리 운동 등)을 서울시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100만원의 바우처금액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가능합니다. 1) 지원대상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출산모이며, 출상아는 서울시 출생신고가 되어야 합니다. 2) 지원방식산모명의로 된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로 100만원의 바우처 금액이 지원됩니다.쌍태아일 경우 200만원, 삼태..

흔하게 베이거나 까지거나 다친 피부 외상에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후시딘과 마데카솔.임신을 하게되면 모든 의약제품 사용이 조심스러워지는데요. 이 후시딘과 마데카솔은 임산부가 써도 문제 없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후시딘 vs 마데카솔1) 후시딘후시딘은 항생제 연고로 상처치료에 사용이 되며 주 성분은 후시딘산 (퓨시드산 나트륨)이라는 항생물질입니다. 이는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억제하여 감염을 예방 (정균제) 하고 치료를 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포도구균, 감염성 습진양피부염, 연쇄구균, 클로스토리듐으로 인한 모낭염, 종기, 농가진, 화농성한섬염, 봉합창, 화상, 외상에 의한 2차 감염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떄문에 매우 넓게 외상에 대해 활용되는 항생제..

100일간 기침이 끊이지 않는다는 백일해. 요즘 영아 관련된 기사에 백일해 주제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불과 몇년 전 까지만 해도 백일해가 무엇인지 이름도 생소한 것이었는데 요즘은 독감주사만큼이나 백일해 접종을 많이 권고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임신중인 여성에게는 백일해 접종이 거의 필수로 권고 하고 있는데 이 백일해가 무엇인지, 누가, 언제 맞아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백일해란백일해란 보르데텔라 (Bordetella pertussis) 라는 박테리아인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어 발병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어른에게는 증상이 심하지 않으나 어릴 수록 사망률이 높아지며, 특히나 1세 미만의 영아 사망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영아의 경우 성인에 비해 호흡기관이 미성숙한 상태이기 때문에..

임신을 한 초기에는 특히 임신관련 호르몬이 많이 나오며 임산부의 몸이 더욱 더 예민해지고, 각종 위장 등 장기들이 평소보다 많이 기능이 떨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을 하게되면 평소보다는 먹는 음식에 조금 더 조심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민해진 위와 장으로 인해 트러블이 발생할 경우, 일반인과 다르게 각종 위장약을 쓰는 것 역시 임산부에겐 제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음식을 조심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날달걀 또는 날달걀 요리임신 중엔 날 음식 자체를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쉽게 간과하기 쉬운 것이 날달걀입니다. 날달걀에는 살모넬라 균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살모넬라균을 잘 못 섭취하게 되는 경우 심한 열과 오한..

바쁜 하루를 사는 대부분의 현대인 특히 직장인들은 매일 하루 한잔 이상의 커피를 달고 산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커피소비가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을 하게된 여성의 경우, 하루 루틴 같았던 커피를 갑자기 끊는다는 것이 어렵기도 하고 때로는 스트레스로 오기도 합니다.  임신을 하게 된 경우, 정말로 커피를 마시면 안될까요? 1) 임산부, 커피 마셔도 가능할까?커피엔 높은 함량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고, 문제가 되는 것이 이 카페인 입니다. 카페인은 피로회복과 각성효과등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카페인은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때 전달된 카페인이 태아의 신장이나 간에서 분해하는 능력이 성체만큼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카페인이 몸에 축적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

우리나라의 아주 대표적인 간편식 중 하나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라면입니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한국인이라면 자주 찾게 되는 흔한 음식이지만 굉장히 맵고 자극적인 인스턴트인 라면, 임산부는 먹어도 되는 음식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산부가 라면을 찾는 이유특히나 초기임산부라고 불리는 12주 이내의 1st trimester 기간의 임산부는 대게 크고 작은 입덧의 과정을 겪게 됩니다. 심하게는 음식물을 토해내는 토덧부터, 음식물을 섭취할 수는 있지만 하루종일 울렁거리고 체한 느낌을 받는 체덧까지 그 증상도 다양합니다. 이러한 울렁거리고 메슥거리는 증상 때문에 초기 임산부가 많이 찾는 음식이 바로 신 맛과 매운 맛 입니다. 귤, 오렌지 같은 감귤류 과일이나 냉면 같은 새콤한 음식은 울렁거리는 느낌을 잠..

현재 서울시에서는 굉장히 다방면으로 임산부 관련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각종 의료관련 지원부터 육아정보 관련까지 다양한데, 오늘은 그 중 하나인 서울시 엄마 북(Book)돋움, 북스타트 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엄마 북(Book)돋움 사업 신청관련 1) 엄마 북(Book)돋움 사업이란?서울시에서 임신기 여성에게 무료로 육아서적, 아이관련 서적을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예비 부모입장에서 육아에 대한 막막함을 덜 수 있으며 서울시에서 선정한 전문 육아서적을 통해 임신기에 미리 육아에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엄마아빠책 1권, 우리아이 첫 책 2권, 육아정보 리플릿, 에코팩이 지원됩니다.(위 도서는 자료선정위원회와 시민투표등 3단계에 걸쳐 선정되었습니다) 2) 엄마 북(BooK)돋움 사업 신청 대상은?..

오늘은 임산부에게 좋은 과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과일은 비타민, 엽산, 칼륨등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일은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영양분을 잘 공급해주는 좋은 음식 중 하나 인데요. 그래서 임신 기간 내내 좋은 과일을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어떤 과일이 특히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과 발달에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1) 키위임산부에게 좋은 과일의 대표적인 것 중 하나입니다. 키위는 비타민C와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특히 임신초기의 임산부에게는 엽산이 필수이기 때문에 키위는 좋은 영양소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키위는 면역력 개선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산모가 임신중 발생할수 있는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사전에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임신을 하게되면 대부분 평소에도 없던 식욕이 생기기 마련입니다.늘어나는 혈액양과 지방축적등을 위한 임산부 본인몸에 들어가는 에너지도 늘어나며 또한 태아에게 전달되어야 하는 영양분도 늘어나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산부인과협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어느정도 적정 체중 증가량을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임산부의 적정 체중증가 권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해주세요 임신 중 얼마나 살이 쪄도 될까? (임산부 체중 권장 가이드)   그렇기 때문에 임산부의 폭발하는 식욕도 약간은 조절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다음은 증가하는 식욕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따뜻한 체온 유지하기특히 지금과 같이 급격히 날씨가 추워지는 늦가을엔 체온도 갑자기 떨어지기 쉬운데, 이렇게 체온이 떨어지..

보통 산부인과에서 출산을 완료한 산모는 대개의 경우 약 14일정도의 산후조리원 코스를 밟으며 신생아 및 산모 케어를 합니다. 14일이 지난후 산후조리원 퇴소를 하게되면 이제 정말 엄마아빠와 새로 태어난 아이만의 시간이 시작되는 건데요. 이 때 아직 몸조리가 다 끝나지도 않은 산모에 대한 케어 및 신생아에 대한 돌봄을 목적으로 정부에서 산후도우미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산후도우미 지원 조건 및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지원대상지원대상은 모든 출산 가정입니다. (소득제한은 없음)소득제한은 없으나 최근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및 출산순서 등에 따라 지원기간과 지원금액은 다릅니다.(부부가 모두 외국인인 경우, 각 국내 체류 비자가 F-2(거주), F-5(영주), F-6(결혼..